[현대 N 페스티벌] 벨로스터 N컵 챌린지 2R, 고윤석 폴-투-윈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벨로스터 N컵 챌린지레이스 2라운드 결승 결과 고윤석(TMR)이 우승을 차지, 시즌 첫 승을 폴-투-윈으로 기록했다.

벨로스터 N컵 챌린지레이스 2라운드 결승전은 9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됐으며, 특별출주 신청한 이중열(캘리버)을 포함해 총 25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6랩(48.72km) 주행으로 진행됐다.

전날 진행된 예선 결과에 따라 2경기 연속 1위를 기록,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고윤석은 스타트와 동시에 빠르게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후 고윤석은 뒤를 이어 따라 붙은 제성욱과 노정석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경기를 이어갔고, 결국 16랩을 26분11초5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고윤석은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16랩이 진행되는 동안 단 한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 클래스 첫 승이자 KARA 공인 데뷔 데뷔 2경기만에 첫승을 폴-투-윈으로 기록하는 영광을 동시에 차지했다.

2위는 제성욱(비테쎄-윈맥스)이 차지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제성욱은 오프닝 랩을 2위로 시작했으며, 경기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고윤석을 추격했다.

하지만 선두로 나선 고윤석의 페이스는 흔들림이 없었으며, 결국 제성욱은 1.754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다.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노정석은 지난 개막 라운드 실격으로 놓친 우승컵을 다시 찾기 위해 선전을 펼쳤다.

오프닝랩을 3위로 출발한 노정석은 앞선 제성욱의 뒤를 따라 붙으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제성욱의 페이스 역시 선두로 나선 고윤석과 마찬가지로 흔들림이 없었다.

결국 노정석은 제성욱보다 1.763초 뒤진 기록으로 세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그 뒤로 김세욱(팀 커스), 신솔찬(팀 HMC), 이정웅(이-레이싱), 정태근(캘리버), 양상국(팀 HMC), 이지현(카라운드몰 레이싱), 이창기(피카몰 레이싱) 순으로 Top10을 기록해 포인트를 획득했다.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지응(캘리버)은 스타트와 동시에 1번 코너에서 핸들이 잠기면서 컨트롤을 잃어버리고 그대로 코스를 벗어나 제대로 경기를 해 보기도 전에 리타이어해 아쉬움을 진하게 남겼다.

벨로스터 N컵 챌린지레이스 2라운드 결과 우승을 차지한 고윤석이 39점을 획득해 종합 1위로 올라섰으며, 정태근이 31점으로 8점 차이로 종합 2위로 내려갔다. 그 뒤로 제성욱(23점), 김세욱(22점), 신솔찬(22점), 양상국(19점) 순으로 Top6를 기록했다.

벨로스터 N컵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는 오는 7월 13 ~ 14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2019 현대 N 페스티벌’ 3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KSF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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