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한치우, BMW M 클래스 데뷔 첫 예선 1위… 첫 승 정조준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BMW M 클래스 4라운드 예선 결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의 한치우가 데뷔 3경기만에 예선 1위를 차지,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해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BMW M 클래스 4라운드 예선은 6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4전에서 진행됐으며, 1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뜨거운 태양 아래 경쟁을 펼쳤다.

예선은 오후 3시 50분부터 3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주행을 진행, 참가 드라이버별 베스트랩을 기준으로 빠른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한치우는 시작과 함께 첫 번째 주행에서 1분51초471을 기록해 1위로 올라섰으며, 기록 측정을 마친 후 피트로 들어가 대기에 돌입했다.

한치우가 1위에 랭크된 가운데 나머지 12명의 드라이버가 한치우의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 역주를 펼쳤다. 하지만 한치우의 기록에는 조금 부족한 상황이었다.

결국 한치우는 단 1랩 주행만 진행한 상황에서 예선 1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타이어를 절약함과 동시에 결승전 폴포지션을 차지하게 됐다.

올 시즌 그리드 가산초 적용에도 불구하고 3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권형진은 예선 초반 한치우의 뒤를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예선 후반에 서승완(MIM 레이싱)과 김효겸(EZ드라이빙)이 각각 기록을 단축하며 2위와 3위로 올라섰고, 권형진은 4위까지 밀려나고 말았다.

이에 권형진은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고 주행을 진행했으며, 2분 30초를 남겨 놓은 상황에 1분51초609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에 따라 서승완과 김효겸은 각각 3위와 4위로 밀려나며 예선이 마무리됐다.

그 뒤로 김지훈(도이치모터스), 신윤재(슈퍼드리프트), 오규철(아이언게러지), 형진태(도이치모터스), 헨리(MIM 레이싱), 강민수(카이즈유 탐앤탐스) 순으로 예선 Top10을 기록했다.

BMW M 클래스 4라운드 예선 결과 1위부터 8위까지 1초 이내의 촘촘한 기록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번 4라운드 역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예선 2위를 차지한 권형진은 전라운드 3위 입상에 따른 101% 가산초 핸디캡을 적용받아 그리드를 배정 받게 돼 조금은 불리한 상황이다.

또한 예선 8위를 기록한 형진태 역시 전 라운드 우승에 따른 104% 가산초 핸디캡을 적용 ㅂ다아 그리드를 배정 받게 되며, 예선 12위를 기록한 정기용 역시 전 라운드 2위 입상에 따른 102% 가산초 핸디캡을 적용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결승전 그리드는 예선 결과와는 다르게 결정돼 더욱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BMW M 클래스 4라운드 결승은 잠시 후인 오후 7시 45분에 동일 장소에서 나이트레이스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2랩 주행으로 진행된다.

사진 = 남태화 기자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