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컵 챌린지 4R, 남준모 통산 3승 달성… 이형균 데뷔 첫 포디움 입성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2019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아반떼컵)’의 하위 리그인 챌린지 레이스 4라운드 결승 결과 남준모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 시즌 3승을 신고했다.

아반떼컵 챌린지 4라운드 결승전은 지난 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019 현대 N 페스티벌’ 5점에서 진행됐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 7번 그리드를 배정 받은 박병규(카라운드몰)를 제외한 27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3랩 주행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남준모는 스타트 신호와 동시에 빠른 출발을 선보이며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윤지훈(팀오수리)을 가볍게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그 뒤로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형균(팀오수리) 역시 윤지훈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서며 경기 리더로 나선 남준모를 추격하기 사직했다.

오프닝 랩에서 경기 리드를 잡은 데뷔 2년차 남준모는 이형균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을 통해 선두를 유지해 나갔으며, 경기 중반 이후 2위권의 치열한 접전 속에 여유롭게 선두를 유지했다.

결국 남준모는 오프닝랩에서 선두로 나선 이후 단 한 랩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은 완벽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 시즌 3승을 신고하며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형균은 스타트와 동시에 2위로 올라선 후 선두로 나선 남준모를 추격했으나, 2랩에서 3위로 밀려난 윤지훈의 거센 압박 속에 한 때 다시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이후 이형균은 랩을 거듭하면서 앞선 윤지훈을 추월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으며, 경구 후반 결국 앞선 윤지훈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2위로 올라선 이형균은 경기를 리드하고 있던 남준모를 추격했으나, 남은 랩이 그리 많지 않았다. 결국 이형균은 선전을 펼친 끝에 남준모보다 1.472초 뒤진 기록으로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형균은 비롯 아쉽게 우승은 놓쳤으나, 클래스 데뷔 3년이자 12경기 만에 2위라는 개인 최고 기록과 함께 첫 포디움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클래스 데뷔 3년만에 첫 승을 노렸던 윤지훈은 스타트에서 남준모에게 자리를 내준 이후 이형균에게 마저 자리를 내주며 경기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찾은 후 앞선 이형균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으나, 결국 뒷심 부족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이형균에게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이후 남은 랩에서 선전을 펼친 윤지훈은 이형균보다 4.264초 뒤진 기록으로 세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올라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윤지훈은 클래스 데뷔 3년만에 통산 2번째 포디움 피니쉬인자 첫 번째 3위 입상을 자축했다.

4위는 9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강태경(팀 아펙스)이 차지했으며, 장현욱, 황순석, 강인호(DK 모터스포츠), 이태현(팀 HMC), 성용식(준피티드&커스), 조민철(팀루트개러지) 순으로 Top10을 기록하며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했다.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찬희(팀 HMC)는 선전을 펼친 끝에 5위로 경기를 마쳤으나,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검차에서 ‘기술규정 1.2.1b(허용되어 있는 탈거 및 교체 규정)’ 위반으로 실격돼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최종 라운드로 진행되는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 5라운드는 오는 10월 19 ~ 20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되는 ‘2019 현대 N 페스티벌’ 6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KSF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자료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