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 ‘2019 FIA GT 월드컵’ 출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감독 최명길)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2019 FIA GT 월드컵’에 출전한다.

6.2km 길이의 도심 속 기아(Guia) 서킷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7대의 고성능 GT3 경주차가 출전한다.

본선은 17일 오후 1시 25분(KST)에 진행되며, 18랩을 최단시간으로 완주하기 위해 결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은 최명길 드라이버를 앞세워 메르세데스-AMG GT3로 출전한다.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은 ‘2019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서 드라이버 챔피언, 실버 등급 1위, 팀 종합 2위를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2019 SRO 모터스포츠 그룹 어워즈에선 4관왕을 차지해 GT 레이스 아시아 강자로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FIA GT 월드컵’은 가장 혹독한 서킷에서 치러지는 슈퍼카 레이스로 관람객들에게 매해 기대 이상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드라이버 순발력과 스킬을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메르세데스-AMG, 아우디, 포르쉐 및 BMW 등 자동차 브랜드들의 치열한 경쟁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현대성우그룹 관계자는 “현대성우그룹의 핵심 가치에 걸맞게 ‘도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출전했다”며, “올해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을 후원해준 모든 스폰서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마카오전에 적극 지원해준 글로벌 알루미늄 기업 루살(Rusal)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명길 감독 겸 드라이버는 “10년전 루키였던 저를 믿고 지금까지 꾸준히 지원해준 현대성우그룹에게 감사하다”며, “국내 레이싱 경기를 섭렵한 것처럼 국제 레이싱 경기 또한 차근차근 도전해 한국 모터스포츠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출전 포부를 전했다.

한편, ‘FIA GT 월드컵’은 올해로 66회째를 맞이한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진행되는 대회 중 하나로 펼쳐진다.

모터사이클, 포뮬러 3, 월드 투어링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들이 펼쳐져 아시아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은 마카오 그랑프리는 매해 1000여명 이상의 미디어 대표단이 참가해 100여개 TV 채널을 통해 방영, 3800만 온라인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성우쏠라이트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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