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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J e슈퍼레이스’ 3차 정규 리거 선발전 종료… 스톡카 드라이버 2명 포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14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된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시리즈(CJ e슈퍼레이스)’ 마지막 3차 온라인 선발전이 막을 내렸다.

CJ e슈퍼레이스 정규 리거를 선발하는 마지막 3차 온라인 선발전은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서킷(1랩=4.307km)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3일간 펼쳐진 치열한 기록 경쟁 결과 1분37초765를 기록한 이상진이 1위를 차지해 정규 리거로 선발됐으며, 0.304초 늦은 김동주가 2위를 차지해 정규 리거로 선발됐다.

그 뒤로 홍선의, 김덕진, 권혁찬, 이재연, 이찬준, 이진영, 김태웅, 최광빈 순으로 Top10을 기록해 마지막 정규 리거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정규 리거에는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현역 레이서 이찬준(로아르 레이싱)과 최광빈(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 초 주식회사 슈퍼레이스 주관으로 진행된 슈퍼레이스 심레이싱 심드라이버 클래스에 출전해 8위를 기록한 바 있는 김덕진이 4위로 정규 리거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선발전을 통해 정규 리거로 선발된 30명의 드라이버는 오는 9월 25일 개막하는 CJ e슈퍼레이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20일 최종전까지 총 10라운드로 진행되는 정규 리그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정류 리그를 통해 선발된 상위 18명의 드라이버는 와일드카드 선발전을 통해 진출한 5명, ‘The Fastest’를 통해 선발된 1명 등 6명과 함께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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