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F1] 해밀턴, 러시아 그랑프리 파이널 연습 세션 1위… 보타스 0.776초 차 2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이 러시아 그랑프리 파이널 연습 세션에서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를 제치고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전날 진행된 두 번의 연습 세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던 보타스가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으며, 카를로스 사인츠(맥라렌 F1)가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2020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10라운드 러시아 그랑프리 3차 연습 세션은 현지시간으로 26일 러시아 소치 오토드롬(1랩=5.848km)에서 펼쳐졌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3 연습 세션은 공식 예선에 앞서 진행되는 마지막 연습 주행인 만큼 각 팀과 드라이버 모두 신중에 신중을 기하면서 주행을 진행했다.

3차 연습 세션 결과 전날 진행된 2차 연습 세션에서 2위를 차지했던 해밀턴이 자신의 기록을 0.507초 앞당긴 1분33초279를 기록, 기록 단축에 실패한 팀 동료 보타스를 0.776초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전날 진행된 1차와 2차 연습 세션에서 각각 12위와 4위를 기록했던 카를로스 사인츠(맥라렌 F1)는 선전을 펼친 끝에 2차 연습 세션보다 0.627초 앞당긴 1분34초096을 기록했으나, 보타스보다 0.041초 뒤져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1차 연습 세션 6위, 2차 연습 세션 9위를 기록했던 에스테반 오콘(르노 DP 월드)은 2차 연습 세션보다 0.900초 앞당긴 랩타임을 기록했으나, 사인츠보다 0.143초 뒤져 4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5위는 2차 연습 세션보다 0.638초 앞당긴 세르지오 페레즈(BWT 레이싱 포인트)가 차지했으며, 맥스 베르스타펜(애스톤마틴 레드불 레이싱)에 페레즈보다 0.054초 뒤진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세바스티앙 베텔(스쿠데리아 페라리), 랜스 스트롤(BWT 레이싱 포인트), 다닐 크비얏(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혼다), 다니엘 리카르도(르노 DP 월드)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2차 연습 세션에서 8위를 기록했던 샤를 르클레르(스쿠데리아 페라리)는 0.246초 앞당긴 1분34초806을 기록했으나, 1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한편, 파이널 연습 세션에서 1위를 기록한 해밀턴은 전날 진행된 2번의 연습 세션 포함해 총 3번의 연습 세션 기록을 종합한 결과에서도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F1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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