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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레이스-슈퍼6000]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드라이버 라인업 유지한 채 통산 5번째 챔피언 도전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감독 평정호)가 올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유지한 채 통산 5번째 팀 챔피언에 도전한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지난 시즌 조항우, 김종겸, 최명길로 구성된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우승 3회 포함 8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며 팀 챔피언을 차지, 통산 4번째 챔피언을 기록했다.

특히, 팀 막내인 김종겸이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을 차지, 최다 챔피언 기록 보유자인 김의수, 조항우와 동일한 3회 챔피언을 달성하며 팀 챔피언 획득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최명길과 팀의 사령관인 조항우 역시 시리즈 종합 2위와 4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활약을 통해 팀 통산 4번째 챔피언 달성을 이끌어 냈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대표이자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조항우는 슈퍼6000 클래스 원년 멤버로 팀 창단 이후 함께한 첫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 슈퍼6000 클래스 기준으로 팀에 첫 우승을 안긴 바 있다.

슈퍼6000 클래스 초대 챔피언인 조항우는 통산 3회 챔피언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통산 4번째 챔피언 달성을 위해 도전할 전망이다.

또한, 클래스 최다승(16승) 기록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써내려가는 등 다양한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시즌이 될 전망이다.

슈퍼6000 클래스 기준으로 조항우는 통산 72번의 레이스에 출전해 18회 폴 포지션을 기록했으며, 우승 16회 포함 28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다.

2018 시즌 팀에 합류해 통산 5번째 시즌을 함께 하게 된 김종겸은 국내외 정상급 드라이버가 즐비한 무대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통산 3회 챔피언(2018, 2019, 2021)을 기록하며 팀 전력에 있어서 주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2021 시즌까지 김종겸은 18경기 연속 완주 기록을 작성해 개인 최다 완주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단기간 최다 챔피언 기록 보유자로 올 시즌 통산 4번째 챔피언을 정조준하고 있다.

슈퍼6000 클래스 기준으로 김종겸은 통산 35번의 레이스에 출전해 8회 폴 포지션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승 6회 포함 15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다.

2020 시즌 팀에 합류한 최명길은 아직까지 시리즈 챔피언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2시즌 연속 시리즈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활약을 통해 팀 챔피언 달성에 일조하고 있다.

2021 시즌까지 최명길은 20경기 연속 완주 기록을 작성해 개인 최다 완주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시즌 다시 한 번 시리즈 챔피언에 도전한다.

슈퍼6000 클래스 기준으로 최명길은 통산 21번의 레이스에 출전해 1회 폴 포지션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승 1회 포함 5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다.

2013 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첫 발을 내디딘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4월 23 ~ 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에 출전해 통산 10번째 시즌에 돌입, 통산 5회 챔피언 달성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월 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공식 연습 주행에 참가해 마지막 테스트 주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9 시즌 팀명을 변경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2013 시즌부터 2021 시즌까지 9시즌 동안 우승 28회 포함 64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한 바 있으며, 통산 4회 챔피언(2017, 2018, 2019, 2021)을 달성한 바 있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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