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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1] 알론소, 러셀·베르스타펜 제치고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FP2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스페인 출신의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두 번째 연습 세션(FP2)에서 조지 러셀(메르세데스)과 맥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을 제치고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현지시간으로 3월 7일 제다 코니쉬 서킷(1랩=6.174km)에서 펼쳐진 ‘2024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2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FP2에는 10개팀 20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했다.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6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FP2에서는 각 팀별로 앞서 진행된 FP1을 통해 새롭게 세팅된 경주차를 바탕으로 예선과 결승에 대비한 타이어 조합을 찾는 테스트 주행이 진행됐다.

해가 진 후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진행된 FP2 결과 앞서 진행된 FP1에서 2위를 차지했던 알론소가 1.018초 앞당긴 1분28초827을 기록, 참가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기록지 가장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FP1에서 4위를 차지했던 러셀은 24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FP1보다 0.882초 앞당긴 1분29초057을 기록했다. 하지만, 알론소보다 0.230초 늦어 최종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FP1에서 1위로 세션을 마친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막전 우승 주인공 베르스타펜은 27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0.501초 앞당긴 1분19초158을 기록했으나, 러셀보다 0.101초 늦어 최종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4위는 베르스타펜보다 0.022초 늦은 1분29초180을 기록한 샤를 르클레르(페라리)가 차지했으며, FP1에서 3위를 차지했던 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 레이싱)는 르클레르보다 0.120초 늦은 랩타임을 기록해 최종 5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랜스 스트롤(애스턴마틴 아람코), 카를로스 사인츠(페라리),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피에르 가슬리(알핀),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FP1에서 7위를 차지했던 란도 노리스(맥라렌)는 0.473초 앞당긴 1분29초758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12위에 랭크되면서 톱10에서 밀려났다.

FP2 결과 상위 5명의 드라이버가 0.5초 이내의 촘촘한 기록 차이를 보였으며, 상위 14명이 1초 이내의 기록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애스턴마틴 아람코, 메르세데스, 페라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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