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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1] 맹장염 수술 마친 페라리 사인츠, 호주 그랑프리 복귀 예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맹장염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에 들어간 카를로스 사인츠(페라리)가 주말 멜버른 알버트 파크 서킷(1랩=5.278km)에서 개최되는 호주 그랑프리에 복귀할 예정이다.

올 시즌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 개막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3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사인츠는 이어진 2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파이널 연습 세션(FP3)을 앞두고 수술이 불가피한 맹장염 진단을 받고 남은 일정을 포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페라리 리저브 드라이버이자 F2 드라이버인 올리버 베어만이 사인츠를 대신해 시트에 올라 F1 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호주 그랑프리 공식 일정에 앞서 페라리는 사인츠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확인했다.

사인츠는 “호주에 온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매일 기분이 좋아져 차를 탈 준비가 되었다”며, “2년 전 비슷한 일을 겪었던 알렉스 알본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100%는 아니지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출신의 사인츠는 통산 186번의 그랑프리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19회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개막전 3위 입상을 통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6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페라리는 시즌 2라운드를 마친 현재 2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에 힘입어 누적점수 49점을 획득, 컨스트럭터 순위에서 디펜딩 챔피언팀 레드불 레이싱과 38점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호주 그랑프리 기준으로 통산 37번의 결승 레이스에 출전해 폴포지션 7회, 우승 10회, 포디엄 26회, 패스티스트랩 10회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라리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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