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슈퍼레이스 8R·9R] 슈퍼6000,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기자회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1월 2, 3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최종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 결과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넥센타이어가 챔피언에 등극, 2시즌 연속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즌 최종전을 마무리한 후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넥센타이어의 전략마케팅팀 최효선 상무와 선행기술연구팀 김성래 상무가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소감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다음은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을 차지한 넥센타이어의 관계자 2명과 함께 한 공식 기자회견 전문을 정리한 내용이다.

Q. 챔피언이 된 소감은?

A. (최효선 상무)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의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을 2연패하게 되어 영광이다. 연구소에서 많은 기술 개발을 협조해주어 감사하다.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서한GP, 원 레이싱, 오네 레이싱 팀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A. (김성래 상무) 2년 연속 챔피언을 차지하게 되어 영광이다. 타이어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준 파트너팀들에게 감사하다.

Q. 올 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작 랩 타임이 코스 레코드에 미치지 못했다.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A. (김성래 상무) 작년보다 정체된 이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Q. 서킷을 다니면서 구성한 올 한 해 전력은?

A. (김성래 상무) 다른 타이어 제조사보다 데이터가 많지는 않지만, AI 기술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 팀과 함께 노력 중이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