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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HNF 2R] 정상오, 권혁진 제치고 넥센 N2 2라운드 마스터즈 폴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정상오(브라비오)가 아반떼 N 컵 레이스 시리즈 넥센 N2 클래스 2라운드 마스터즈 예선에서 권혁진을 제치고 1위를 기록,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넥센 N2 클래스 2라운드 마스터즈 예선은 8월 30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 ‘2025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마스터즈 예선에는 앞서 진행된 각 조별 예선을 통해 선정된 26대만이 참가해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쳤으며, 오후 2시 10분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결과 1분56초393을 기록한 정상오가 1분56초451을 기록한 권혁진(DCT 레이싱)을 0.058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해 개막 2연승 달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개막 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김택준(팀04)은 1분56초657을 기록, 권혁진과 0.206초 차이를 보이며 3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어 이솔기(고스트)와 이팔우(브라비오)가 각각 4위와 5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최영호(부두랩), 김태희(브라비오), 구준학(DCT 레이싱), 신찬(팀04), 김동호(팀 HMC)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예선이 마무리됐다.

넥센 N2 클래스 2라운드 마스터즈 결승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4시 5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3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스터즈 결승 경기에 앞서 오후 3시 55분에는 넥센 N2 클래스 2라운드 챌린지 레이스 결승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1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현대 N 페스티벌 오피셜 포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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