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HNF 2R] 문세은, 가산초 페널티 받고 금호 N1 3R 최종 순위 10위 확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문세은(BMP 모터스포트)이 금호 N1 클래스 3라운드 결승 심의 결과 충돌 유발에 따른 가산초 페널티를 받아 3계단 하락한 10위로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문세은은 8월 3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진행된 금호 N1 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역주를 펼친 끝에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문세은은 15랩 주행 중 앞서 달리던 신우진(지크 유나이티드)과 추돌했고, 이로 인해 신우진의 경주차가 스핀하면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 심사위원회는 경기 종료 후 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문세은에게 스포츠 운영 규정 위반에 따른 결승 기록 5초 가산 페널티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문세은은 공식 기록에서 잠정 기록 대비 3계단 하락한 최종 10위로 순위를 확정했다.
문세은이 밀려남에 따라 8위 ~ 10위에 랭크됐던 정회원(현대 엑스티어 레이싱), 백승훈(브랜뉴 레이싱), 최성진(JBRT 모터스포트)이 순위를 한 단계씩 올리며 7위 ~ 9위를 확정했다.
사진 = 현대 N 페스티벌 오피셜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