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HNF 2R] 강동우, 가산초 페널티 받고 금호 N1 3R 최종 순위 6위 확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강동우(MSS × 드림레이서)가 금호 N1 클래스 3라운드 결승 심의 결과 충돌 유발에 따른 가산초 페널티를 받고 3계단 하락한 6위로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강동우는 8월 3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진행된 금호 N1 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 핸디캡 웨이트 70kg을 부담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역주를 펼친 끝에 네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강동우는 오프닝 랩 진행 중 앞서 달리던 정회원(현대 엑스티어 레이싱)을 추돌했고, 이로 인해 정회원은 스핀과 함께 코스를 벗어나며 순위가 하락했다.
이에 대해 경기 심사위원회는 해당 컨택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고, 경기 종료 후 강동우에게 스포츠 운영 규정 위반에 따른 결승 기록 5초 가산 페널티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강동우는 뒤 이어 체커기를 받은 김효겸(H 모터스 레이싱), 송하림(BMP 모터스포트)에게 순위를 내주고 최종 6위로 밀려났다.
사진 = 현대 N 페스티벌 오피셜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