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레이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슈퍼6000 최다 포디엄 타이기록 도전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이 9월 6, 7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 출전, 슈퍼6000(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역대 최다 포디엄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를 마친 현재 오네 레이싱은 슈퍼6000 클래스 통산 포디엄 72회를 기록, 금호 SL모터스포츠와 함께 역대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이에 이번 6라운드에서 단 1번의 입상만으로도 오네 레이싱은 통산 포디엄 73회를 기록, 역대 포디엄 부문 1위에 랭크돼 있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와 공동 1위에 오르게 된다.
이번 경기는 3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주간 경기로 열리며, 시즌 향방을 좌우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네 레이싱은 5라운드에서 안정적인 주행으로 2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정우, 꾸준한 포인트 적립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7위에 올라있는 오한솔, 인제 서킷에서 강세를 보여온 베테랑 김동은 세 명의 드라이버를 내세워 역대 최다 포디엄 타이기록과 함께 최다 포디엄 경신을 노린다.
오네 레이싱 장준수 감독은 “선수와 팀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값진 성과를 거두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제공=오네 레이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