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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이정우, 오네 레이싱과 2년 동행 마무리하고 새 도전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카레이서 이정우가 오네 레이싱과의 2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이정우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동안 함께해 온 오네레이싱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팀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서로를 존중하며 내린 선택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함께하며 쌓은 모든 순간과 경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려 하니 앞으로의 여정도 계속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4년 4월 군 전역 후 오네 레이싱으로 복귀한 이정우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 3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패스티스트랩 어워드를 2회 수상하며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이정우는 이례적으로 시즌 종료 전인 2024년 10월말 오네 레이싱과 2년 재계약을 체결, 2026년까지 동행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2025 시즌을 마무리한 후 이정우는 닛산 커스터머 레이싱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팀과 일본 슈퍼GT GT300 출전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오네 레이싱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정우는 2017년 일본 슈퍼 포뮬러 주니어 SUGO 시리즈 3위, 슈퍼 다이큐 후지 24시 내구 ST1 우승을 기록하며 일본에서 먼저 커리어를 쌓았다.

2019년에는 오네 레이싱의 전신인 CJ로지스틱스레이싱 공개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며 프로 드라이버로 데뷔했으며, 데뷔 첫 해 슈퍼6000 클래스 8라운드에서 3위로 포디움에 오른 후 2020년 엑스타 레이싱으로 이적해 2022년까지 활약했다.

2024년 오네 레이싱으로 복귀한 이정우는 2025년까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해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포디엄 3회, 톱10 8회를 기록하는 등 선전 속에 누적점수 109점을 획득, 종합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데뷔 이후 최고 시즌을 보낸 바 있다.

한편, 이정우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기준으로 통산 51회 결승 레이스에 출전, 폴 포지션 1회, 포디엄 11회, 톱10 36회를 기록했다.

특히, 2019년 8라운드부터 2022년 7라운드까지 25경기 연속 완주를 기록, 개인 최다 완주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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