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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슈퍼레이스 1R] 이중훈, 민정필 제치고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B 클래스 FP2 1위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디펜딩 챔피언 이중훈(레퍼드레이싱)이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B 클래스 두 번째 연습 세션(FP2)에서 민정필(오토라인)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서킷스토리 아카데미가 클래스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진행되는 GTB 클래스 FP2는 4월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에보 Z’가 오피셜 타이어로 지정된 GTB 클래스 FP2는 오후 2시 40분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됐으며, 엔트리한 14대 중 12대만이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이번 연습 주행 역시 앞서 진행된 오프닝 연습 세션(FP1)과 마찬가지로 이중훈과 민정필의 치열한 기록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FP1에서 민정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이중훈은 초반 어택에서 2분14초002를 기록, 민정필을 0.018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다시 한 번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을 2초 이상 앞당기며 선전한 민정필은 아쉽게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으며, 앞서 FP1에서 3위를 기록했던 여성 드라이버 김태희(브라비오, 벨로스터 N M/T)가 다시 한 번 3위를 기록해 톱3를 완성했다.

아반떼 N DCT로 출전해 김태희보다 0.236초 늦은 2분15초043을 기록한 루키 엄호(다이나믹 레이싱)는 4위를 기록했으며, 동일 모델로 출전한 최지영(다이노 K)이 엄호에게 밀려 5위를 기록했다.

FP1에 출전하지 못했던 라이안리(비앙코웍스 레이싱, 벨로스터 N M/T)와 김성환(신우모터스, 아반떼 N DCT)은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으며, 아반떼 N DCT로 출전한 이재인, 한명수(비앙코웍스), 유용균(다이나믹 레이싱) 순으로 이어지며 톱10이 완성됐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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