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포뮬러 E팀, ‘멕시코시티 ePrix’ 2시즌 연속 우승 도전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닛산 포뮬러 E 팀이 이번 주말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2 2라운드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지난 시즌 멕시코시티 ePrix 우승의 기운을 이어 2시즌 연속 우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지난 시즌 멕시코시티 ePrix 우승 주인공 올리버 로우랜드는 지난해 1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개막전에서 13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뛰어난 페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반해 팀 동료인 노만 나토는 7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아쉽게 리타이어했다.
이번 주말 멕시코시티 ePrix는 오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에서 통산 10번째로 개최되는 경기가 될 예정이며, 이는 모나코 서킷과 함께 포뮬러 E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이 개최되는 대회이다.
특히, 이 서킷은 코로나19가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시즌7을 제외하고, 시즌 2부터 챔피언십 캘린더에 꾸준히 포함되어 왔다.
해발 2,250미터에 위치한 2.63km 길이의 이 서킷은 드라이버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경주차들은 10번부터 14번 코너를 통과하며 아름다운 스타디움 구간을 지나 긴 스타트·피니시 직선 주로로 진입하게 된다.
시즌 12에서는 백스트레이트의 시케인이 제거되어 9번 코너에서 추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며, 1번 코너와 함께 이 두 코너는 레이스 중 가장 좋은 추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뮬러 E 시즌12 2라운드 멕시코시티 ePrix는 현지시간으로 1월 9일 오프닝 연습 세션이 진행되며, 1월 10일 두 번째 연습 세션과 함께 예선과 결승(36랩+추가랩)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닛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