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26 WRC 1R] 카츄타 타카모토, 몬테카를로 랠리 쉐이크다운 제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카츄타 타카모토(토요타 가주 레이싱)가 ‘2026 FIA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 쉐이크다운에서 가장 빠른 구간 기록을 작성, 세션을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몬테카를로 랠리 쉐이크다운은 4.25km 구간 주행으로 진행됐으며, 최상위 그룹인 RC1 부문에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현대 쉘 모비스, M-스포트 포드 3개 팀에서 11대가 참가했다.

1차 주행에서 토요타 GR 야리스 랠리1으로 출전한 일본 출신의 타카모토는 안정적인 컨트롤과 함께 역주를 펼친 끝에 2분31초8을 기록, 2분34초7을 기록하며 선전한 팀 동료인 올리버 솔베르그를 2.9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후 팀 동료이자 디펜딩 챔피언이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2차 주행에서 2분33초1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타카모토의 기록을 단축하지는 못했다.

결국 타카모토는 오지에와 1.3초 차이를 보이며 쉐이크다운에서 최종 1위를 기록, 이번 개막전에서 좋은 결과를 예고했다.

1차 주행에서 2분36초1을 기록해 5위를 기록한 바 있는 프랑스 출신의 오지에는 2차 주행에서 기록을 단축하며 선전한 끝에 최종 2위로 쉐이크다운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에 해롭게 합류해 풀 시즌 첫 도전에 나서는 솔베르그는 1차 주행에서 2위를 기록한데 이어 2차 주행에서 자신의 기록을 단축한 2분34초4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하지만, 오지에의 기록 보다는 1.3초 늦어 최종 3위로 쉐이크다운을 마무리했다.

4위는 솔베르그보다 0.6초 늦은 웨이즈 출신의 엘핀 에반스(토요타 가주 레이싱)가 차지했으며,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의 사미 파자리가 에반스보다 0.1초 늦은 2분35초1을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쉐이크다운 결과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토요타 GR 야리스 랠리1이 차지했으며, 포드 퓨마 랠리1으로 출전한 M-스포트 포드의 죠슈아 맥컬린, 존 암스트롱, 그레고리 뮌스터가 6위 ~ 8위를 기록했다.

현대 i20 N 랠리1으로 출전한 현대 쉘 모비스는 진한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아드리안 포모가 9위, 헤이든 패든과 티에리 뉴빌이 각각 10위와 11위로 쉐이크다운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레드불 미디어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