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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슈퍼레이스] 금호 SLM, 드라이버 라인업 공개… 이창욱 파트너 이정우 낙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금호 SL모터스포츠(감독 신영학, 금호 SLM)가 최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2026 시즌 슈퍼6000 클래스(시즌 클래스명 :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에 출전 할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금호 SLM은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과 재계약을 확정했으며, 지난 시즌 함께 했던 노동기를 대신해 최근 오네 레이싱에서 이탈한 이정우와 조건부 계약을 체결해 드라이버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2년부터 팀과 함께하고 있는 이창욱은 지난 4시즌 동안 슈퍼6000에 출전, 25번의 결승 레이스에서 폴포지션 11회, 우승 8회, 포디엄 12회, 톱10 18회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9번의 레이스에서 5승 포함 6회 포디엄 입성을 기록하며 누적점수 171점을 획득, 통산 10번째 챔피언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팀 잔류를 확정한 이창욱은 “금호 SLM과 올해도 변함없이 동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목표는 단 하나, 압도적인 기량으로 2연패를 달성하는 것다. 다시 한 번 짜릿한 승리를 팬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오네 레이싱과 2년 재계약을 작성한 이정우는 올 시즌 슈퍼GT GT300 클래스 출전이 확정되면서 오네 레이싱과 원활한 협의 끝에 결별을 선언했고, 금호 SLM과 조건부 협의를 통해 합류를 공식화하며 슈퍼6000 클래스 출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로서 이정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시즌 동안 활약했던 팀에 복귀해 이창욱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정우는 2018년 대리 출전을 통해 슈퍼6000 클래스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이듬해인 2019년 풀 시즌 데뷔를 시작하며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까지 7시즌 동안 이정우는 통산 51번의 결승 레이스에 출전, 폴 포지션 1회, 포디엄 11회, 톱10 36회를 기록하고 있다.

4시즌만에 금호 SLM에 다시 복귀하게 된 이정우는 “지난 시즌 챔피언 팀인 금호SLM에 합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이창욱 선수와 함께 전 경기 원-투 피니쉬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이명재 실장] 2025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이창욱이 역주를 펼치고 있다. 이창욱은 파이널 라운드 우승과 함께 데뷔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2014년 창단해 슈퍼6000 클래스에 첫발을 내디딘 금호 SL모터스포츠는 11시즌 동안 통산 237번의 결승 레이스에 출전, 폴 포지션 28회, 우승 26회, 포디엄 76회, 톱10 174회, 누적 포인트 2,176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5년 김진표-이데유지-정의철 트리오의 활약 속에 첫 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6년, 2020년, 2023년, 2025년에도 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통산 5회 챔피언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금호 SLM은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와 함께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운영되는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eN1 클래스에도 동일 라인업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금호 SL모터스포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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