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12 6R] 시즌 전 경기 톱10 기록 벨라인,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 유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올 시즌 참가 드라이버 중 유일하게 전 경기 톱10 피니쉬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 파스칼 벨라인(포르쉐)이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종합 1위를 유지하며 시리즈를 리드했다.
독일 출신의 벨라인은 현지시간으로 3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하라마 서킷(1랩=3.934km)에서 진행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2 6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해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6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벨라인은 적절한 시기에 피트 부스트를 사용했으며, 경기 후반 어택 모드 활용을 통해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으며, 파이널 랩 마지막 코너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펼친 끝에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3위를 기록하며 15점을 추가한 벨라인은 누적 점수 83점을 획득, 10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72점을 획득한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마힌드라 레이싱)를 11점 차이로 간격을 벌린 상태에서 종합 1위를 유지했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치열한 우승 경쟁 속에 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한 뉴질랜드 출신의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는 누적점수 65점을 획득, 2계단 상승한 종합 3위에 랭크됐다.
이어 시즌 첫 2승 달성에 성공한 포르투갈 출신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는 누적점수 64점을 획득해 종합 4위로 3계단 상승함과 동시에 에반스와 단 1점 차이의 접전을 펼치게 됐다.
예선 점수 3점 추가에 그친 닉 캐시디(시트로엥 레이싱)는 누적점수 51점으로 종합 5위로 밀려났으며, 5점 추가에 그친 니코 뮬러(포르쉐)가 캐시디와 1점 차이를 보이며 종합 6위를 유지했다.
점수 획득에 실패한 디펜딩 챔피언 올리버 로우랜드(닛산)는 49점으로 종합 7위로 밀려났으며, 제이크 데니스(안드레티, 47점), 세바스티앙 부에미(인비전 레이싱, 43점), 댄 틱텀(쿠프라 키로, 22점) 순으로 톱10을 기록했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벨라인과 뮬러의 선전에 힘입은 포르쉐가 20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133점을 획득, 종합 1위를 유지했다.
시즌 첫 원-투 피니쉬를 기록함과 동시에 시즌 3승을 달성한 재규어 TCS 레이싱은 43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129점을 획득, 포르쉐와 단 4점 차이로 간격을 좁히며 치열한 추격에 나섰다.
모르타라의 선전 속에 10점을 추가한 마힌드라 레이싱은 누적점수 84점을 획득해 종합 3위를 유지했으며, 7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62점을 획득한 인비전 레이싱이 점수 획득에 실패한 시트로엥 레이싱을 1점 차이로 제치고 종합 4위로 올라섰다.
이어 닛산(50점), 안드레티(47점), 쿠프라 키로(41점), DS 펜스키(22점), 롤라 야마하 압트(1점) 순으로 이어졌다.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는 포르쉐가 누적점수 170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재규어가 단 3점 차이로 간격을 좁히며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87점), 마힌드라 레이싱(70점), 닛산(64점), 롤라(16점) 순으로 이어졌다.
포뮬러 E 시즌12 다음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5월 2일부터 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베를린 ePrix’로 이어지며, 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로 진행됨에 따라 7라운드와 8라운드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포뮬러 E 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