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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시즌12 6R] 캐시디, 드 브리스 제치고 ‘마드리드 ePrix’에서 시즌 첫 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닉 캐시디(시트로엥 레이싱)가 ‘마드리드 ePrix’ 예선 파이널에서 닉 드 브리스(마힌드라 레이싱)를 물리치고 1위를 기록, 시즌 첫 폴 포지션을 기록했다.

특히, 캐시디는 이번 폴 포지션을 통해 통산 8번째 폴 포지션을 기록하게 됐으며, 시트로엥 레이싱에 데뷔 첫 폴 포지션을 안겨주게 됐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2 6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 ‘마드리드 ePrix’ 예선은 현지시간으로 3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하라마 서킷(1랩=3.934km)에서 진행됐다.

이번 예선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트랙이 젖어 있는 웨트(Wet) 상황에서 전개됐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B 그룹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시즌 3번째 예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뉴질랜드 출신의 캐시디는 같은 그룹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마힌드라 레이싱)와 기록 경쟁을 펼쳤으며, 접전 결과 0.047초 차이로 제치고 4강에 안착했다.

4강에서는 같은 그룹 4위를 기록한 막시밀리안 군터(DS 펜스키)를 가볍게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한 B 그룹 1위 노만 나토(닛산)를 만났으며, 접전 결과 나토를 7.261초 차이로 제치고 예선 토너먼트 파이널에 진출했다.

예선 토너먼트 파이널에서 캐시디는 올리버 로우랜드(닛산)와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재규어 TCS 레이싱)를 차례로 물리치고 올라온 드 브리스를 상대했으며, 접전 끝에 0.266초 차이로 드 브리스를 제치고 최종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최종 예선 2위를 기록한 드 브리스는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캐시디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4강에서 패배하며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다 코스타와 나토는 기록 순에 따라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모르타라, 파스칼 벨라인(포르쉐), 군터, 로우랜드 순으로 예선 5위 ~ 8위를 기록했다.

예선 토너먼트 결과 B 그룹 드라이버가 최종 1위를 차지함에 따라 9위 이하 순위는 B그룹, A그룹 순으로 교차하며 순위가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B 그룹 5위를 차지한 댄 틱텀(쿠프라 키로)가 예선 9위를 차지했으며, A 그룹 5위를 차지한 제인 말로니(롤라 야마하 압트)가 예선 10위를 차지했다.

포뮬러 E 시즌12 6라운드 마드리드 ePrix 결승은 현지시간으로 3월 21일 오후 3시 5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23랩 + 추가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포뮬러 E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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