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26 슈퍼레이스 2R] 금호 M 1R, 깔끔한 경기 운영 선보인 김현수 폴투윈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금호 M 클래스 개막 라운드 결승 결과 깔끔한 경기 운영을 선보인 김현수(CS 레이싱)가 폴투윈, 포디엄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BMW의 고성능 모델인 M 시리즈로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인 금호 M 클래스 1라운드 결승은 4월 1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둘째 날 진행됐다.

이번 시즌 개막 라운드는 클래스 출범 9년 만에 첫 슬릭 타이어로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어느 드라이버가 빠르게 적응을 마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롤리 스타트 방식에 따라 12랩 주행으로 진행된 결승에서 폴 시터이자 디펜딩 챔피언 김현수를 빠른 스타트와 함께 리더로 나서며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김현수는 화끈한 퍼포먼스와 함께 안정적이고 깔끔한 경기 운영을 통해 리더를 유지했고, 스타트 이후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폴투윈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특히, 클래스 데뷔 5년차를 맞고 있는 김현수는 통산 5승을 기록, 최다승 부문에서 한상규, 김효겸과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됨과 동시에 7승을 기록해 1위에 랭크된 권형진과의 간격을 더욱 좁히며 추격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홍찬호는 오프닝 랩에서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송덕삼에게 일격을 허용하며 순위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이후 홍찬호는 지속적으로 송덕삼을 압박하며 기회를 노렸으나 쉽지 않았으며, 결국 0.361초 늦게 체커기를 받았다.

하지만, 앞서 체커기를 받은 송덕삼이 포메이션 랩 스타트 절차 위반에 따른 ‘결승 기록 5초 가산’ 페널티를 받게 되면서 순위를 한 단계 올리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오프닝 랩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통해 2위까지 올라서며 선전했던 송덕삼은 경기 내내 이어진 홍찬호의 지속적인 압박을 이겨내고 앞서 체커기를 받았으나, 결국 페널티로 인해 최종 3위를 기록해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오르는 데 만족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4위는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관수(MCK)가 차지했으며, 최태양(부두랩), 선형조(MIM 레이싱), 진태현(MCK) 순으로 5위 ~ 7위를 기록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박범근(부두랩)은 오프닝랩에서 연석을 깊게 타는 과정에 경주차 기술 결함에 발목이 잡혔고, 결국 트랙을 벗어나 경주차를 세우면서 그대로 리타이어 했다.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황정현(스티어모터스포츠) 역시 10랩 주행 중 리타이어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개막 라운드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시즌 첫 축포를 쏘아 올린 김현수가 예선 보너스 점수 3점을 포함해 29점을 획득, 예선 보너스 점수 포함해 각각 21점과 17점을 획득한 홍찬호와 송덕삼을 제치고 시리즈 리더로 나섰다.

금호 M 클래스 2라운드는 5월 23 ~ 24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자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란 부제 아래 개최되는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웨이브진)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