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밴티지, 라구나 세카 개최 ‘2026 IMSA’ 5라운드 출격… 첫 GT 우승 정조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애스턴마틴의 밴티지가 현지시간으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소재 라구나 세카에서 개최되는 ‘2026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5라운드에 출격, 시즌 첫 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이번 라운드에 애스턴마틴 레이싱(AMR) 파트너 팀인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 반 더 스튜어 레이싱(VDSR)과 함께 도전한다.
시리즈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두두 바리첼로(Dudu Barrichello, 브라질)는 THOR의 인상적인 시즌 초반 흐름 속에 데이토나 롤렉스 24시와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에서 두 차례 포디움을 기록, 현재 GTD 클래스 포인트 순위에서 54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직전 롱비치 경기에서는 스펜서 펌펠리(Spencer Pumpelly, 미국)의 지원을 받았으나, 정규 THOR 팀 동료인 톰 갬블(Tom Gamble, 영국)이 다시 밴티지로 복귀했다.
톰 갬블은 2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열린 이몰라 경기에서 발키리로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하이퍼카 클래스 첫 포인트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는 WEC 개막전이 IMSA 시즌 첫 스트리트 레이스와 일정이 겹치며 발생한 결과였다.
라구나 세카에서는 또 다른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와 함께 반 더 스튜어 레이싱(VDSR)도 THOR에 합류한다.
VDSR은 롱비치에서 정규 드라이버 로리 반 더 스튜어(Rory van der Steur, 미국)와 워크스 드라이버 발렌틴 아세-클로(Valentin Hasse-Clot, 프랑스)가 한때 2위까지 오르는 인상적인 주행을 펼친 끝에 치열한 미드필드 경쟁 속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8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번 주말 발렌틴 아세-클로는 레이싱 스피릿 오브 레망 팀 소속으로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에 출전하는 일정으로 인해 호주 출신 드라이버 스콧 앤드류스(Scott Andrews, 호주)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초호화 스포츠카 밴티지 로드카와 동일한 기계적 구조를 공유하는 밴티지 GT3는 세계 최고 권위의 GT3 단일 클래스 레이스인 스파 24시에서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모델이다.
특히, 애스턴마틴의 검증된 본디드 알루미늄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강력한 V8 4.0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밴티지가 시즌 첫 승 사냥에 돌입한 ‘스텁허브 몬터레이 스포츠카 챔피언십’은 현지시간으로 5월 3일 13시 10분(한국 시각 5월 4일 월요일 오전 5시 10분)에 시작된다.
이번 경기는 IMSA TV와 IMS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에 생중계되며,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방송사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애스턴마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