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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4R] 아이작 하자르, 기술 규정 위반으로 마이애미 그랑프리 예선 실격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레드불 레이싱의 아이작 하자르가 마이애미 그랑프리 예선에서 기술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됐으며, 파크퍼미 조건 하에서 경주차 개조로 인해 추가 페널티를 받아 피트 레인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게 됐다.

하자르는 레드불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패키지 도입 후 고무적인 페이스를 보여주며 예선 9위를 기록했다. 이는 4회 월드 챔피언에 오른 팀 동료 맥스 베르스타펜보다 7계단 낮은 순위였다.

그러나 하자르와 그의 레드불 팀은 토요일 저녁 차량 검사 후 심판진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차량 좌우측 바닥판 일부가 허용 기준치를 2mm 초과해 돌출된 것을 발견했고, 이는 규정 위반으로 판단했다.

결과적으로 하자르는 예선 실격 처리되었지만, 연습 주행 기록은 심판진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본선에서는 맨 뒤에서 출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추가 업데이트에 따르면, 파워 유닛 부품과 제어 전자 장치가 파크퍼미에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하자르는 피트 레인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레드불은 페널티를 수용하고 항소할 의사가 없으며, 로랑 메키스(Laurent Mekies) 팀장은 하드자르에게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메키스 팀장은 “우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심판진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실수로 인해 성능상의 이점을 얻으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고,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파악해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팀으로서 아이작과 팬, 파트너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오늘 뼈아픈 교훈을 얻었지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제 우리의 목표는 어제 보여준 고무적인 모습을 오늘 오후 레이스에서 강력한 성적으로 이어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마이애미 그랑프리는 일요일에 해당 지역에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예정보다 이른 현지 시간 오후 1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키미 안토넬리가 메르세데스 소속으로 폴 포지션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레드불 미디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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