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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HNF 1R] 김영찬, 이창욱 제치고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 1라운드 폴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김영찬(DCT 레이싱)이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 1라운드 예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금호 SL모터스포츠)을 제치고 1위를 기록,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 레이스인 아이오닉 5 N 컵 레이스 시리즈 eN1 클래스 1라운드 예선은 5월 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 ‘2026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첫째 날에 개최됐다.

예선은 오후 2시 15분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됐으며, 엔트리한 6개 팀 12대가 모두 참가해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예선 시작과 함께 김규민(DCT 레이싱)이 1분57초363을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새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택에 돌입한 김영찬이 김규민보다 0.461초 빠른 1분56초902를 기록해 1위로 올라서며 김규민을 밀어냈다.

특히, 김영찬의 기록은 김규민이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 해당 트랙 베스트랩보다 0.575초 빠른 기록이었으며, 다른 드라이버가 김영찬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함에 따라 최종 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김규민이 2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진행된 예선 중반 이창욱이 첫 번째 기록 측정에서 김규민보다 0.074초 빠른 1분57초289를 기록해 2위로 올라섰으며, 그대로 순위를 유지해 최종 2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며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했다.

김규민은 아쉽게 3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eN1 클래스 첫 도전에 나선 이정우가 1분58초225를 기록해 1위와 1초 이상 차이를 보이며 최종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신생팀 드라이버 중에서는 한재희(MIK 레이싱)가 1분58초379를 기록해 가장 빨랐으며, 이정우와 0.154초 차이를 보이며 5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어 김동은(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 김진수(이레인 레이싱), 오한솔(MIK 레이싱), 로터 통추아(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 황도윤(이레인 레이싱)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예선이 마무리됐다.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신생팀 BMP 모터스포트 듀오의 경쟁에서는 송하림이 선배 문세은을 0.127초 차이로 제치고 1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 1라운드 결승은 잠시 후인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6랩(26.076km)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웨이브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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