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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HNF 1R] 금호 N1 1R, 2회 SC 발령 및 역대급 실격 속 박동섭 우승컵 차지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아반떼 N 컵 레이스 시리즈 상위 리그인 금호 N1 클래스 1라운드 결승 결과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은 권혁진(DCT 레이싱)과 이어 들어온 팀 동료 강록영 등 총 11명이 실격되는 상황이 발생, 박동섭(JBRT 모터스포트)에게 우승컵이 돌아갔다.

금호 N1 클래스 1라운드 결승은 5월 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 ‘2026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첫째 날에 진행됐으며, 엔트리한 23대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 주행으로 진행된 결승은 오프닝 랩에서 발생한 다중 사고로 인해 세이프티카(SC)가 투입되며 소강상태에 들어갔고, 트랙 정비가 완료된 후 재개된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사고와 함께 SC가 발령되며 초반부터 혼돈 양상이 이어졌다.

이에 경기 시간을 고려해 결승 경기는 11랩 주행으로 마무리됐으며, 치열한 접전 속에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권혁진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N1 클래스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경기가 종료된 후 진행된 심사에서 권혁진은 폴시터 신우진(지크 유나이티드)과 경쟁 과정에 후미 푸싱 후 추월한 것에 대해 ‘드라이브 스루에 준하는 결승 기록 30초 가산’ 페널티를 받게 됐고, 연이어 출고 상태 유지 위반의 기술규정 위반으로 실격됐다.

이어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은 강록영 역시 권혁진과 같은 기술 규정 위반으로 실격됐고, 결국 마지막까지 추격을 전개한 이상진(비앙코웍스 레이싱)의 압박을 이겨내고 앞서 체커기를 받은 박동섭이 최종 우승자로 결정되며 우승컵이 돌아가게 됐다.

4번째로 체커기를 받은 이상진 역시 기술 규정 위반으로 실격되면서 강동우(MSS × 드림레이서)가 최종 2위로 올라서게 됐으며, 6위와 7위로 경기를 마친 정회원(현대 엑스티어 레이싱)과 김효겸(MSS × 드림레이서) 역시 실격되면서 8위로 경기를 마친 황준성이 최종 3위로 올라서며 톱3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어 9위 정상오(브라비오) 역시 실격됐고, 10위와 11위를 차지한 강병휘(지크 유나이티드)와 최성진(JBRT 모터스포트)은 SC 상황 추월로 인해 ‘결승 기록 10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순위가 밀렸다.

또한, 12위 예림(DCT 레이싱) 역시 실격되면서 13위를 기록한 양상국(팀 HMC)이 강병휘와 최성진을 거느리고 최종 4위로 올라섰다.

특히, 클럽 부문 출전자 황준성이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함에 따라 ‘경기 운영 규정 40조4항1’에 의거해 4위를 차지한 양상국에게 클럽 부문 우승컵이 돌아 갈 것으로 예상됐다.

7위를 한명수(비앙코웍스 레이싱)가 차지했으며, 신사용(현대 엑스티어 레이싱)이 최종 8위를 차지하며 경기 결과가 최종 확정됐다.

더블라운드 첫 번째 경기부터 경기 내용과는 상관없는 결과가 도출되는 가운데 진행될 두 번째 경기인 2라운드는 5월 10일 동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선과 결승이 당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웨이브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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