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레이스 3R] 이창욱, TGR 6000 3라운드에서 랩타임 신기록 경신하며 폴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이창욱(금호 SL모터스포츠)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 예선에서 클래스 랩타임 신기록 경신과 함께 1위를 기록,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창욱은 5월 23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진행된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3라운드 엔트리한 15대 중 전날 진행된 공식 연습 주행 사고로 경주차 데미지를 크게 입은 정경훈(서한 GP)이 출전을 포기한 가운데 14대만이 참가해 예선이 진행됐다.
이창욱은 14대가 모두 참가해 15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Q1에서 2분10초198을 기록,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6000 클래스 트랙 랩타임 신기록을 0.342초 앞당기며 1위를 기록해 가볍게 Q2에 진출했다.
이어 진행된 Q2에서도 이창욱은 역주를 펼쳤고, 초반 어택에서 Q1보다 0.499초 빠른 2분09초699를 기록하며 최종 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특히, Q2에서 이창욱이 기록한 랩타임은 기존 랩타임 신기록보다 0.841초 빠른 기록임과 동시에 유일한 2분9초대의 벽을 허문 기록으로 등록됐다.
이창욱의 뒤를 이어서는 팀 동료인 이정우가 0.387초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2위로 예선을 마무리, 3경기 연속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금호 SL모터스포츠(금호 SLM)의 개막 3연승과 함께 3경기 연속 원-투 피니쉬 가능성을 높였다.
영암전 4승을 기록하고 있는 장현진(서한GP)은 Q1에서 4위를 기록하며 가볍게 Q2에 진출한 데 이어 Q2에서 역주를 펼친 끝에 2분11초589를 기록 1위와 1.890초 차이를 보이며 3위로 예선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넥센타이어 진영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또한, 장현진이 Q2에서 기록한 랩타임이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을 0.028초 앞당긴 기록으로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을 경신하게 됐다.
4위는 이창욱과 1.908초 차이를 보이며 김화랑(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이 차지했으며, 준피티드레이싱 듀오 황진우와 박정준이 각각 5위와 6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네 레이싱의 정의철과 서주원이 김중군(서한 GP), 박석찬(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을 거느리고 가각 7위와 8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Q1 진행 중 공중에 뜨는 사고로 인해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던 일본 출신의 헨쟌 료마(오네 레이싱)는 Q1에서 2분13초313을 기록해 최종 1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다행히 헨쟌 료마는 공중에 부양하는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크게 다치지 않고 자력으로 탈출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은 10월 24일 오후 1시 10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28랩(157.025km)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승 레이스는 시즌 유일의 의무 피트스톱이 진행될 예정이며, GT4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웨이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