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레이스 3R] 클래스 첫 출전 박동섭,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B 2라운드 예선 1위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박동섭(레퍼드 레이싱)이 서킷스토리 아카데이 GTB 클래스 2라운드 예선에서 클래스 초대 챔피언인 팀 동료 이중훈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B 클래스 2라운드에는 DCT가 적용된 아반떼 N 10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예선은 5월 23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일환으로 개최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진행됐다.
클래스 첫 도전에 나선 박동섭은 전날 진행된 공식 연습 주행 통합 1위의 기운을 이어 예선에서도 아반떼 N을 타고 역주를 펼친 끝에 2분33초289를 기록, 지난 시즌 이중훈이 기록한 베스트랩을 4.771초 앞당기며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박동섭은 시즌 중 첫 출전에 따른 3그리드 강등 핸디캡 그리드를 적용 받아 결승에서는 클래스 가장 앞선 그리드가 아닌 4번째 그리드에서 스타트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시즌 영암전에서 클래스 가장 앞선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리타이어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는 이중훈은 총 5랩을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한 결과 자신의 기록을 3.813초 앞당긴 2분34초247을 기록했다. 하지만, 박동섭보다는 0.958초 늦어 최종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중훈 역시 시즌 개막전 2위 입상에 따른 2그리드 강등이라는 석세스 그리드 적용에 따라 이번 결승에서는 클래스 5번째 그리드에서 스타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중훈보다 0.490초 늦은 2분34초737을 기록한 민정필(오토라인)이 예선 3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석세스 그리드 적용 없이 클래스 가장 앞선 그리드를 배정받게 되면서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시즌 개막전 우승 주인공인 최지영(다이노K)은 역주를 펼친 끝에 지난 시즌 동일 장소에서 자신이 기록한 랩타임보다 3초이상 빠른 2분35초116을 기록, 민정필과 0.379초 차이를 보이며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최지영 역시 3그리드 강등이라는 석세스 그리드 적용을 받아 결승에서는 7그리드에서 스타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5위로 예선을 마친 이재인(준피티드레이싱)이 클래스 두 번째 그리드를 배정 받게되면서 민정필과 클래스 우승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이어 다이나믹 레이싱의 엄호와 유용균이 각각 6위와 7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클래스 데뷔에 나선 이준혁(미르레이싱)과 시즌 첫 도전에 나선 신종술(EV오토)이 김성환(신우모터스)을 거느리고 각가 8위와 9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B 클래스 2라운드 결승은 5월 24일 오후 2시 45분에 동일 장소에서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1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상위 리그인 GTA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됨에 따라 GTA가 앞선 그리드에서 정렬한 후 4개 그리드를 비워 놓은 상태에서 그 뒤로 예선 순위대로 그리드 정렬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 = 레퍼드 레이싱 정용표 대표 인스타그램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