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HNF 2R] 0.036초 차 짜릿한 승부 펼친 강동우, 금호 N1 3라운드 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MSS X 드림레이서의 강동우가 아반떼 N 컵 레이스 시리즈 상위 리그인 ‘금호 N1 클래스’ 3라운드 예선에서 0.036초 차이의 짜릿한 승부를 펼친 끝에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금호 N1 클래스 3라운드 예선은 6월 20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된 ‘2026 현대 N 페스티벌(HNF)’ 2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예선은 1차 예선(Q1)에 이어 상위 드라이버들이 진출하는 2차 슈퍼폴(Q2) 방식으로 진행되어 박진감 넘치는 타임 트라이얼을 연출했다.
예선 결과 시즌 개막전 더블 라운드 첫 번째 레이스에서 포디엄에 오른 바 있는 강동우 상대적으로 가벼운 핸디캡 웨이트 10kg을 부담한 상태에서 1차 예선에 참가, 1분22초224를 기록하며 1위로 가볍게 Q2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Q1 결과 상위 10대가 참가해 10분간 진행된 Q2에서도 강동우는 역주를 펼친 끝에 1분22초521을 마크하며 최종 예선 1위를 기록, 결승전 우승의 유리한 고지인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핸디캡 웨이트 부담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Q1에 참가한 바앙코웍스 레이싱의 이상진은 강동우와 0.473초 차이를 보이며 2위를 기록해 Q2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진행된 Q2에서도 이상진은 역주를 펼친 끝에 0.140초 앞당긴 1분22초557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하지만, 강동우보다는 0.036초 늦어 최종 2위로 예선을 마무리,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현대 엑스티어 레이싱의 베테랑 정회원은 핸디캡 웨이트 40kg을 부담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Q1에서 6위를 기록하며 Q2에 진출했다.
이어진 Q2에서 정회원은 초반 이렇다 할 기록을 작성하지 못했으나, 세션 후반 어택에서 1분22초756을 기록해 3위로 올라섰으며, 1위와 0.235초 차이를 보이며 3파전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4위는 핸디캡 웨이트 40kg을 부담한 상태에서 역주를 펼친 지크 유나이티드 레이싱의 신우진이 차지했다.
시즌 개막전 더블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DCT 레이싱의 강록영과 권혁진은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으며, MSS X 드림레이서의 김효겸이 그 사이이 위치했다.
이어 최성진(JBRT 모터스포트), 정상오(브라비오)가 8위와 9위로 최종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에 반해 Q1에서 9위를 기록하며 Q2에 진출해 최종 8위로 예선을 마무리한 지크 유나이티드의 강병휘는 경기 후 ‘안전보호장비 의무 위반’으로 실격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 예선 결과 0.5초 이내에 포진한 6명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금호 N1 클래스 3라운드 결승은 6월 21일 오후 4시 5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9랩(57.855km)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웨이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