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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HNF 3R] 승급 첫 경기 우승 이우선, 최상위 리그 ‘금호 N1’ 클래스 전격 도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지난 라운드에서 넥센 N2 챌린지 승급 이후 가진 첫 경기에서 행운의 우승을 차지하며 모터스포츠 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우선(JBRT 모터스포트)이 이번 주말 ‘현대 N 페스티벌(HNF)’ 최상위 리그인 ‘금호 N1‘ 클래스에 전격 출사표를 던졌다.

이우선은 직전 치러진 2026 HNF 2라운드 넥센 N2 클래스 2라운드 챌린지 부문 결승에서 노련하고 침착한 레이스 운영을 바탕으로 2번째로 체커기를 받았으나, 앞서 체커기를 받은 강진(몰리스 X 학산모터스)이 페널티를 받고 밀려남에 따라 ‘행운의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올 시즌 데뷔 무대인 넥센 N3 클래스 우승으로 승급한 후 치른 첫 무대에서 곧바로 포디엄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기량과 폭발적인 상승세를 가감 없이 증명해 낸 것이다.

N2 클래스 챌리지 무대를 빠르게 접수한 이우선은 다시 한 번 승급을 통해 익일 진행된 N2 클래스 마스터즈 무대에서도 예선부터 상위권 랭커와 단 0.498초 차이를 보이며 선전했으나, 결승에서는 경주차 결함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올 시즌 데뷔해 빠른 상승세를 타며 넥센 N2 클래스 정상 레이스에 입성한 이우선의 시선은 이제 아반떼 N 컵 레이스 시리즈의 최고 리그로 향한다.

이우선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되는 ‘2026 HNF’ 3라운드에서 프로 드라이버들이 대거 포진한 메인 디비전 ‘금호 N1’ 클래스 출전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번 3라운드는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할 화려한 ‘나이트 레이스’와 드라이버 및 경주차의 한계를 시험하는 3시간의 사투 ‘N 내구레이스’로 치러져 변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환경인만큼, 지난 라운드에서 보여준 이우선 특유의 집중력과 위기관리 능력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우승의 기세를 몰아 단숨에 N1 클래스라는 거대한 도전에 나선 이우선이 쟁쟁한 선두권 강자들 사이에서 또 한 번의 이변과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우선의 금호 N1 클래스 데뷔는 2022 시즌 데뷔해 N1 클래스에서 활약했던 소속 팀 드라이버 최성진이 개인 사정으로 시즌 아웃을 선택함에 따라 긴급하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 = 현대 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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