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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11R 팀 프리뷰] 알핀, 헝가리 GP서 포인트 향한 도전… 아론 FP1 출격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WT 알핀 F1 팀이 부다페스트 외곽에 위치한 헝가로링(1랩=4.381km_에서 펼쳐지는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 11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에 출전해 여름 휴식기 전 마지막 포인트 획득에 도전한다.

시즌 반환점을 도는 이번 라운드는 알핀 브랜드 이름으로 F1 첫 승을 거두었던 2021년 빗속 명승부의 추억이 서린 곳이다.

역사적인 승리 이후 5년이 지난 지금, 피에르 가슬리와 프랑코 콜라핀토는 여름 휴식기를 앞두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경기를 마치겠다는 각오다. 콜라핀토는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피렐리 타이어 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파-프랑코샹이나 실버스톤과 달리 촘촘하고 굴곡진 헝가로링은 짧은 직선 구간과 쉼 없이 이어지는 코너로 인해 ‘카트 트랙’에 비유되곤 한다.

특히, 피트 직선 구간과 첫 번째 섹터를 지나면 기술적인 코너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매 랩 일관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서킷이다.

이번 대회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는 리저브 드라이버 폴 아론이 콜라핀토의 머신을 전해 받아 이번 시즌 첫 주행에 나선다. 이는 규정상 의무화된 영 드라이버 연습 세션의 일환이다.

가슬리는 “최근 몇 주간 경쟁 팀들의 추격으로 톱10 안팎에서 힘든 경기를 치렀지만, 이번 주행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할 준비를 마쳤다”며, “헝가로링은 이전 경기들과 달리 매우 기술적인 서킷인 만큼, 세부적인 요소들을 완벽히 집행해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콜라핀토는 “벨기에에서 긴 레이스 끝에 포인트를 얻어 기뻤고, 헝가로링은 주니어 시절 좋은 기억이 있는 트랙”이라며, “코너가 많은 만큼 에너지 관리가 한층 평소와 같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여름 휴식기 전에 추가 포인트를 얻기 위해 주말 내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FP1 세션에 나서는 아론은 “엔스톤 시뮬레이터로 계속 주행해 온 A526 머신의 실제 운전대를 잡게 되어 기대된다”며, “지난 시즌 FP1 기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만큼, 이번에도 팀의 주말 레이스 준비에 최대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BWT 알핀 F1 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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