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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공식 사운드 제공사에 오디오 전문 기업 ‘젠하이저’ 선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뮬러 E가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기업 젠하이저(Sennheiser)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 젠하이저를 ‘공식 사운드 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세계 시리즈 전반에 젠하이저의 전문 오디오 솔루션과 혁신적인 ‘암베오(AMBEO)’ 몰입형 음향 기술을 도입, 팬들이 전기차 레이싱의 사운드와 미래를 경험하는 방식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최초의 순수 전기차 챔피언십으로서 스포츠 테크 혁신을 이끌어온 포뮬러 E는 젠하이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브 스포츠 중계와 팬 참여 부문에서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젠4(GEN4) 레이스카 시대의 독특하고 고성능인 사운드 스케이프를 담아내는 데 젠하이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술 파트너십의 핵심은 포뮬러 E의 중계방송 및 트랙사이드 운영과의 깊은 통합이다. 젠하이저의 암베오 기술을 활용해 3차원 입체 음향 경험을 창출함으로써, 시청자들은 마치 스타팅 그리드 옆 관람석에 직접 앉아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력의 핵심 혁신 동력인 암베오는 젠하이저의 몰입형 오디오 기술 및 솔루션 생태계로, 자연스러운 3차원 사운드의 수집과 처리, 재생을 가능하게 하여 한층 몰입감 높고 감동적인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포뮬러 E 최고기술책임자(CTO) 댄 체로우브리어(Dan Cherowbrier)는 “혁신과 기술은 포뮬러 E의 핵심이며, 젠하이저는 우리 챔피언십의 오디오 환경을 재정의할 최적의 파트너”라며, “암베오 몰입형 생태계는 레이싱 사운드의 미래를 탐구할 독특하고 역동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현실 세계의 오디오 혁신을 실질적인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해 팬들을 경기에 한층 더 가깝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젠하이저 그룹 공동 CEO 안드레아스 젠하이저(Andreas Sennheiser)는 “포뮬러 E는 의미 있는 혁신이 일어나는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라며, “멋진 비주얼에는 그에 걸맞은 매력적인 사운드가 필요하며, 차내 및 트랙사이드의 역동적인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전기차 레이싱만의 독특한 음향적 특성을 정의할 수 있는 실질적 가능성을 보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라이브 스포츠를 경험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은 중계방송뿐만 아니라 포뮬러 E 현장 팬 존(Fan Zone)과 VIP 호스피탈리티 영역까지 확대 적용되어 포뮬러 E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최첨단 경험을 선사하는 레이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포뮬러 E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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