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13R 팀 리뷰] 아우디, 금요일 연습 주행서 테이터 분석 통해 개선점 모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이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13라운드 이탈리아 그랑프리 금요일 연습 주행을 마치고 본선 레이스를 향한 본격적인 조율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9월 4일 이탈리아 몬자 서킷(1랩=5.793km)에서 진행된 2번의 공식 연습 세션(FP)에서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은 니코 휼켄버그와 가브리엘 보톨레토를 앞세워 프로그램 이행 및 경주차 데이터 수집에 집중했다.
먼저 팀의 선임 드라이버 휼켄버그(#27)는 FP1에서 27랩을 소화하며 1분24초626의 기록으로 13위에 올랐고, 이어진 FP2에서는 28랩을 달리며 1분23초732로 기록을 단축했으나 순위는 13위를 유지했다.
세션 종료 후 휼켄버그는 “전반적으로 평범한 금요일이었다. FP1은 매우 긍정적이었고, 큰 문제없이 프로그램을 완수했다. 하지만, FP2에서는 세션 초반에 비해 페이스와 리듬을 다소 잃은 모습을 보였다”며, “밤새 데이터를 분석해 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금요일은 배우고 남은 주말을 위한 조각을 맞추는 시간인 만큼, 오늘 수집된 데이터로 올바른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팀의 차세대 신예 보톨레토(#5)는 FP1에서 21랩을 주행하며 1분24초006을 기록해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진행된 FP2에서는 22랩 동안 1분23초776을 기록하며 15위로 세션을 마감했다.
보톨레토는 “트랙에서의 첫날을 견고하게 보냈다. 특히 FP1에서 계획된 프로그램을 잘 소화했고, 전반적인 작업 결과에 만족한다”며, “소프트 타이어로 긴 주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내일에 도움이 될 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일 예선에서는 최적의 랩을 완성하고 슬립스트림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금요일 일정을 마친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은 밤사이 수집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셋업 보완에 주력할 예정이며, 토요일 진행되는 예선에서 슬립스트림을 활용한 최적의 순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제공 =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