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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13R] 시즌 9승 달성한 메르세데스, 페라리와 122점 차로 벌리며 선두 독주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가 ‘2026 FIA 포뮬러 1(F1) 월드 챔피언십’ 13라운드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시즌 9승을 달성, 페라리와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리며 컨스트럭터(팀)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승 결과 메르세데스는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와 조지 러셀의 선전에 힘입어 시즌 9승과 함께 시즌 3번째 원투 피니쉬를 달성하며 43점을 더해 누적 468점을 획득했다.

이로서 메르세데스는 8점 추가에 그치며 누적 346점을 획득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는 페라리와 점수 차이를 122점으로 크게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디펜딩 챔피언 란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선전 속에 시즌 일곱 번째 더블 포인트 피니쉬에 성공함 맥라렌은 22점을 추가해 누적 285점을 획득, 페라리와의 격차를 61점으로 대폭 출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이작 하자르의 부상으로 리암 로손을 2경기 연속 투입하며 포인트 획득에 나선 레드불 레이싱은 맥스 베르스타펜의 선전에 힘입어 시즌 다섯 번째 포디엄 입성에 성공하며 15점을 추가해 누적 201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지켜냈다.

중위권에서는 레이싱 불스와 알핀의 치열한 종합 5위 싸움이 이어졌다. 11라운드 종합 결과 레이싱 불스에 3점 뒤져 있던 알핀은 이번 라운드에서 시즌 다섯 번째 더블 포인트를 기록하며 8점을 추가해 누적 71점을 획득했다.

또한, 레이싱 불스 역시 시즌 여섯 번째 더블 포인트를 기록하며 5점을 추가해 알핀과 동률인 누적 71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운영 규정에 따라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알핀이 종합 5위로 한 계단 상승한 가운데 레이싱 불스는 한 계단 하락하게 됐다.

이어 이번 라운드에서 점수 획득에 실패한 하스(21점), 아우디(16점), 윌리엄스(11점), 애스턴마틴(3점) 순으로 이어졌으며, 신생팀 캐딜락은 여전히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제공 = 메르세데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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