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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슈퍼레이스 6R] 금호 SLM 이창욱, 예선 1·2차 싹쓸이하며 폴… 이정우 2위로 프론트 로우 독식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금호 SL모터스포츠(금호 SLM)의 이창욱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TGR 6000) 클래스 6라운드 예선에서 압도적인 레이스 페이스를 선보이며 팀 동료 이정우를 제치고 1위를 기록, 폴투윈을 향상 최상의 출발을 알렸다.

TGR 6000 클래스 6라운드 예선은 9월 12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1랩=5.615km, KIC)에서 개최된 ‘2026 전남광주GT’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예선은 Q1, Q2 넉아웃 방식에 따라 진행됐으며,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이 Q1과 Q2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며 시즌 다섯 번째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정지었다.

엔트리한 16대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Q1는 상위 10위까지 부여되는 Q2 진출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기록 싸움으로 시작됐다.

치열한 기록 경쟁이 펼쳐진 결과 이창욱이 2분11초749를 기록하며 타임시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정우가 2분11초940으로 2위에 올랐으며, 헨쟌 료마(오네 레이싱)가 2분12초336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서한 GP의 장현진이 차지했으며, 오네 레이싱의 정의철과 서주원, 준피티드레이싱의 박정준과 황진우 순으로 5위에서 8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화랑(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김무진(워터큐이레인레이싱)이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하며 Q2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정경훈(서한GP, 11위), 손인영(드림레이서, 12위), 마이키 조단(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13위), 임민진(준피티드레이싱, 14위), 박석찬(드림레이서, 15위), 김중군(서한GP, 16위)은 Q1의 벽을 넘지 못하고 예선을 마감했다.

이어 진행된 결승 그리드 결정전인 Q2에서도 금호 SLM의 강세는 이어졌다. 이창욱은 Q1보다 단축된 2분11초565의 기록을 세우며 예선 1위를 차지,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팀 동료 이정우 역시 2분11초652를 기록, 0.087초 차이로 2위에 오르며 금호 SLM이 프론트 로우(1·2번 그리드)를 독식했다.

3위는 파이널 어택에서 2분12초166을 기록해 2분12초365를 기록한 황진우를 0.199초 차이로 제치고 올라선 정의철이 차지, 넥센타이어 진영에서 가장 좋은 예선 순위를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장현진은 2분12초652를 기록,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박정준을 0.014초 차이로 제치고 5위로 예선을 마쳤다.

그 뒤를 이어 헨쟌 료마(7위), 서주원(8위), 김무진(9위), 김화랑(10위) 순으로 예선 합산 결과가 집계되어 결선 그리드 향방이 정해졌다.

이창욱과 이정우의 프론트 로우 독점으로 금호 SLM이 웃은 가운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 결승은 9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동일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웨이브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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