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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아반떼컵 마스터즈 클래스 1라운드 예선

[고카넷=남태화 기자]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예선 경기가 각 클래스별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예선은 올해 새롭게 신설돼 공동 개최하게 된 ‘2017 현대 아반떼컵’의 상위 클래스인 마스터즈 레이스 1라운드 예선이 진행됐다.

아반떼 원메이크 레이스인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1라운드 예선에는 28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예선은 30분간 타임 트아이얼 방식으로 진행돼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1라운드 예선 결과 R-LAB/천기산업 소속 박진현이 2분28초718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슈퍼드리프트 소속 신윤재와 개인 출전한 박동섭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어령해(더배스트랩), 이한준(튜닝스쿨-진컴퍼니), 김효겸(개인), 이진욱(개인), 정병민(개인), 지영선(카라운드-모터타임), 박숭세(튜닝스쿨-싱크로지) 순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위부터 7위까지는 0.1초 이내의 베스트랩을 기록하고 있어 7명의 드라이버가 매 라운드 선두권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1라운드 예선에 출전한 박진현이 선전을 펼친 끝에 2분28초718의 베스트랩을 기록, 28명의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예선 1위를 차지한 박진현은 카메라를 향해 한껏 포즈를 취하며 결승전 우승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1라운드 예선에 출전한 신윤재는 선전으나 박진현보다 0.060초 뒤진 2분28초778을 기록해 예선 2위를 차지했다.

 

예선 2위를 기록한 신윤재가 카메라를 보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우승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동섭이 선전을 펼친 끝에 박진현보다 0.178초 뒤진 2분28초896을 기록해 예선 3위를 차지했다.

 

예선 3위를 차지한 박동섭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결승전 1위를 자신했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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