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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 – KIC

[고카넷] 5월 21 ~ 22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가 대거 출전하고 있는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이 개최됐다.

특히, 이날 개최된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의 경우 기존보다 50km 늘어난 150km 장거리 레이스로 진행, 이를 위한 중간 급유와 타이어 교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피트스톱이 대회 출범 최초로 도입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접전 결과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이 레이스를 완벽하게 지배한 끝에 폴투윈을 기록, 포디움 정상에 올라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 뒤를 이어 올 시즌 넥센타이어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한GP의 맏형 장현진과 둘째 김중군이 각각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쳐, 올 시즌 팀 첫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금호 GT1 클래스에서는 개막 라운드 우승 주인공 정경훈(서한GP)이 행운의 여신 도움으로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 개막 2연승을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 한민관(이레인모터스포트)과 김학겸(준피티드레이싱)이 2위와 3위를 차지해 포디우메 올랐다.

캐딜락 CT4 클래스 2라운드에서는 김문수(드림레이서)가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해 개막 2연승 질주를 이어가게 됐으며, 스포츠 프로토타임 컵 코리아 2라운드에서는 이상진(유로모터스포츠)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부터 BMW 고성능 브랜드 M이 모두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된 M 클래스 2라운드에서는 M4 쿠페 레이스카로 출전한 김민현(V8)이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지 다운로드 링크 :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 기록지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 참고1 : 상기 기사에 명시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벤트 횟수 표기는 클래스별 라운드 횟수와 상관없이 2022 시즌 타이틀 후원사에 따른 명칭으로 진행되는 대회 자체 개최 기준에 따라 표기된 것으로 해당 대회 프로모터 표기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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