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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 맑음

[고카넷] 10월 22 ~ 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가 대거 출전하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진행됐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는 대회 최상위 종목인 삼성화재 6000 클래스와 국내 대표 투어링카 레이스 금호 GT 클래스가 더블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캐딜락 CT4 클래스, M 클래스는 단일 라운드로 진행됐다.

또한, 운영 대행을 맡아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프로토타입컵 코리아 역시 단일 라운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최종전은 오랜만에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클래스별 시즌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연이어 펼쳐져 관람객에게 짜릿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 결과 삼성화재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는 이찬준의 우승에 이어 이정우와 이창욱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 엑스타레이싱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디움 싹슬이를 기록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8라운드에서는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폴투윈을 기록했으나, 김종겸(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4위로 경기를 마침에 따라 1점 차이로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다.

금호 GT1 클래스 6라운드에서는 정경훈(서한 GP)이 폴투윈을 기록하며 시즌 챔피언을 확정,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5시즌 연속 챔피언을 달성하게 됐다.

챔피언이 확정된 후 진행된 금호 GT1 클래스 7라운드에서는 브랜뉴 레이싱 3인방 박규승, 고세준, 박준서가 1 ~ 3위를 차지, 포디움 싹쓸이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 5라운드에서는 변정호(디에이모터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시즌 1점 차이로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던 김문수가 최종전 4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M 클래스 5라운드에서는 원종현(스타일모터스포츠)이 다시 한 번 완벽하게 레이스를 지배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5라운드에서는 유형준과 권형진이 각각 SR1과 SR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지 다운로드 링크 :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기록지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 참고1 : 상기 기사에 명시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벤트 횟수 표기는 클래스별 라운드 횟수와 상관없이 2022 시즌 타이틀 후원사에 따른 명칭으로 진행되는 대회 자체 개최 기준에 따라 표기된 것으로 해당 대회 프로모터 표기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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