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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삼성화재 6000’ 파이널 라운드 더블 포디움 달성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진행된 삼성화재 6000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10월 2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서 열린 삼성화재 6000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 결승에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한 서한 GP 소속 장현진과 정회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다.

올 시즌 넥센타이어를 처음 장착한 장현진은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누적 점수 94점을 획득해 종합 3위로 시즌을 마무리, 2018 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한 이래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정회원 역시 넥센타이어 사용 후 파이널 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서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넥센타이어는 올 시즌 2라운드 더블 포디움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으며, 지난 6라운드 우승에 이어 레이싱 전용 마른노면(DRY) 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1 시즌에 처음으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 첫 도전한 넥센타이어는 젖은노면(WET) 타이어 ‘엔페라 SW01’로 개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슈퍼6000 클래스가 2008 시즌 처음 개최된 것을 고려한다면, 넥센타이어는 출전한지 두 번째 시즌 만에 마른노면, 젖은노면 두 가지 레이싱 전용 타이어 모두 우승을 기록해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넥센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엔페라 SS01’ 제품은 레이싱에 특화된 마른노면(DRY) 전용 슬릭 타이어로 고속 주행시 뛰어난 접지력과 급격한 코너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극한의 레이싱 조건에서도 내구성능이 지속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일본의 ‘TGR GR86/BRZ CUP’ 대회,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펼쳐지는 내구레이스 대회(NLS, 24H RACE)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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