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지] 2024 현대 N 페스티벌 2R 데이2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편코스
[고카넷] ‘2024 현대 N 페스티벌(HNF)’ 2라운드가 5월 11, 12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편코스(1랩=2.538km)에서 진행됐다.
특히, 대회 출범 이후 최초로 수도권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N1]아반떼 N 컵 레이스 시리즈(N1 클래스)’와 ‘[eN1]아이오닉 5 N 컵 레이스 시리즈(eN1 클래스)’는 더블 라운드로 진행됐다.
대회 둘째 날인 12일에는 N1 클래스 3라운드와 함께 전날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 레이스인 eN1 클래스 2라운드가 진행됐으며, N2 클래스 2라운드 마스터즈와 챌린지 레이스 결승전이 진행됐다.
경기 결과 N1 클래스 3라운드에서는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김규민(DCT 레이싱)이 전날 경기의 아쉬움을 만회하듯 역주를 펼친 끝에 우승, 시즌 2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신우진(서한GP)이 2위를 차지해 시즌 두 번째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했으며,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강병휘(지크 유나이티드)가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국내 최초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eN1 클래스 2라운드에서는 창설전에서 아쉽게 포디엄을 놓친 김영찬(DCT 레이싱)이 결승에서 만난 노동기(금호 SL모터스포츠)를 물리치고 우승, 포디엄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N2 클래스 2라운드 마스터즈 결승에서는 전대은이 3.812초 차이로 최상헌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챌린지 결승에서는 김동호보다 0.725초 앞서 체커기를 받은 신일경이 우승을 차지해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기록지 다운로드 = 2024 현대 N 페스티벌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이명재(MJ Car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