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시승기

[신차] 기아, 고급감 강화 등 상품성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3 K9’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아가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변경 모델 ‘2023 K9’을 공식 출시하고, 10월 6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2023 K9’은 고급감을 강화하는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선택 패키지에 고객 선호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K9에 신규 사양인 메탈 페달과 차량 내외부의 미세먼지와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항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를 전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인기 품목을 조합한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해 더욱 강화된 플래그십 세단의 하이엔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는 새로 추가된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포함해 모니터링 팩, 컴포트 팩, 19인치 휠&타이어, 헤드업 디스플레이, AWD로 구성되며, 3.8 가솔린 및 3.3 가솔린 터보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기아는 차량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는 실내외 차량 보호 필름 패키지도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신규 운영한다.

패키지 선택 시 자동차의 전면 범퍼 사이드 및 하단, 후면 범퍼 사이드 및 상단, 사이드 미러, 도어 스텝, 전·후석 도어 중앙부와 실내 디스플레이에 보호필름이 부착된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2023 K9’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3.8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5,772만 원, 마스터즈 7,215만 원이며, 3.3 가솔린 터보의 경우 플래티넘 6,420만 원, 마스터즈 7,687만 원이다.

사진제공=기아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