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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489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1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사장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드 익스플로러에서 발견된 제작 결함은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의 용접 불량으로 금이 갈 경우 조향 제어가 안돼 사고가 발생한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에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

리콜 대상은 2014년 1월 17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제작된 익스플로러 489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12월 30일부터 포드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 모터스포츠 전문 매거진 ‘고카넷[GoC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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