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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 위한 기초생필품 패키지 포장 자원봉사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미디어 플랫폼 기업 SK브로드밴드, 비영리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위한 기초생필품 패키지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하는 행복안전망이다.

특히, 아동 결식문제 해결 체계를 전국 단위로 구축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학습 및 정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식사 이외에도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적 결핍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 비타민, 위생용품 등 멤버사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채워졌다.

이번 패키지는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업드림코리아의 생리대, 닥터노아의 친환경 칫솔, SK스페셜티가 기부한 치약, 삼일미래재단이 기부한 손소독제로 구성, 아동 1명이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채워졌다.

이번 자원봉사는 SK브로드밴드와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한 삼일회계법인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5일과 27일에 나누어 진행되었다.

포장된 패키지들은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 인천 미추홀구, 정읍, 김천, 영주 등 5개 지역의 결식우려아동 34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행복얼라이언스 초기부터 자사 광고 플랫폼을 통한 홍보 지원과 대구 북구 결식우려아동 대상 행복도시락 배송 자원봉사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

삼일미래재단도 2020년 멤버사 가입 이후 행복도시락 재원 기부 등을 통해 협력해오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이들의 문제를 지속 가능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 지방정부, 시민 등 사회 구성원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각자가 가진 자원을 연결해 아이들을 위한 안전망(Safety Net) 구축에 힘이 되어준 멤버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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