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디월트, 기존 제품 대비 80% 향상된 파워 갖춘 전동공구 2종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가 기존 제품 대비 80% 향상된 파워와 줄어든 전장 길이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동공구 2종을 출시한다.
이번 디월트 신제품 2종은 프리미엄 고성능 XR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전력 밀도가 80% 증가해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20V MAX XR 브러쉬리스 콤팩트 드릴 드라이버’와 ‘20V MAX XR 브러쉬리스 콤팩트 햄머 드릴 드라이버’이다.
‘20V MAX XR 브러쉬리스 콤팩트 드릴 드라이버(DCD801)’는 최대 토크 90Nm 및 무부하 회전수 최대 2,000RPM의 강력한 파워를 구현해 목재는 최대 55mm, 금속은 최대 13mm까지 드릴 작업이 가능하다.
‘20V MAX XR 브러쉬리스 콤팩트 햄머 드릴 드라이버(DCD806)’는 분당 타격수 최대 34,000BPM으로 단단한 석재도 최대 13mm까지 작업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현장 작업자의 신체적 부담도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의 특징적인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안티 회전 시스템이다.
또한, 공구가 모재에 걸리거나 멈추는 바인드업 상황에 공구를 자동으로 정지시킬 뿐 아니라 빨간색 경고등으로 위험 신호를 알려 사용자 부상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성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드릴 비트가 모재에 너무 깊이 박혀 더 이상 회전하지 못하는 경우, 공구의 과부하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경고를 함과 동시에 공구를 멈추는 것이다.
또한, DCD801과 DCD806은 각각 기존 제품인 DCD791과 DCD796 대비 약 6.5% 이상 줄어든 전장 길이와 오버 몰드 그립을 적용하여 비좁은 공간에서도 작업이 용이하다.
이외에도 최적의 무게 밸런스로 장시간 작업 시의 피로도를 낮추어, 공간과 작업 범위 제약을 줄인 것 역시 강점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15단계 토크 조절과 드릴링 모드를 지원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작업 상황에 맞춰 상·중·하 각도 조절이 가능한 LED 라이트가 장착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20V MAX XR 브러쉬리스 콤팩트 햄머 드릴 드라이버(DCD806)’는 드릴링 모드와 함께 햄머 드릴링 모드를 지원한다.
디월트 제품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작업 현장의 퍼포먼스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제품이다. 더불어, 다양한 편의 기능을 기반으로 파워스택 배터리와 결합 시 우수한 작업 효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월트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더 파워풀한 고성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월트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5 코리아빌드 전시회에 참가한다.
디월트 부스 방문 시 이번 신제품 2종을 비롯한 디월트의 혁신적인 제품들부터 작업복 라인업까지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