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포드, 연말연시 음주운전 위험성 알릴 장비 선보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드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장비를 선보였다.

포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주 다음날 대다수 운전자들의 혈중알콜농도가 법적 허용치를 넘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수면 부족 및 반응 속도 저하 등으로 음수 당일만큼 위험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드는 음주 다음 날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독일의 마이어 헨첼 연구소와 함께 ‘행오버 수트’를 개발, 착용자들에게 음주 후의 두통, 집중력 저하, 메슥거림 등을 재현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음주가상체험 고글(Fatal Vision Goggles)’을 개발해 음주가 운전자의 시각, 판단력, 반응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재현했다.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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