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배리 엥글 사장 정부 지원요청 확인한 바 없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1일 배리 엥글 GM해외사업부문 사장의 단독 인터뷰 보도와 관련, “배리 엥글 사장은 오늘 출국했으며, 정부 지원요청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11일 한 경제지는 ‘배리 엥글 사장이 금일 모처에서 단독 인터뷰를 갖고, 정부 지원방안을 받기까지는 미국 본사로 돌아가지 않겠다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지엠은 해명자료를 통해 “배리 엥글 사장은 이번 방한 일정 중 매체 인터뷰를 가진 바 없다”며, “모 경제지 기자와의 우연한 접촉에서 금일 본국 귀국 일정에 대해 문의 받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