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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종료… 9일간 1875명 참여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실시한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본 행사 진행에 앞서 판매했던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2,020개 판매 금액 4000만원 전액을 구매자 이름으로 기부하고, 볼보자동차코리아 추가 기부금 2억을 더해 총 2억4000만 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고취시키고자 기획된 ‘헤이, 플로깅’은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언택트 콘셉트’로 기획돼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 간 플로깅을 한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볼보플로깅, #언택트헤이플로깅, #플로깅)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87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 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2019년부터 21개의 러닝크루, 총 1,700명으로 구성된 ‘볼보 플로깅 러닝크루’를 구성해 플로깅 및 러닝에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볼보 플로깅 러닝크루’는 플로깅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활동하며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건전한 플로깅 문화 확산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윤모 대표는 “일상 속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이 모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가는 플로깅 문화가 국내 점차 확산 중”이라며, “올해에도 볼보자동차와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 주신 모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활동을 선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친환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제조사 중 전 라인업 파워트레인 전동화을 선언한 최초의 브랜드이며, 최근 유럽연합(EU)이 규정한 2020년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040년까지 기후중립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2025년까지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 주기 당 탄소 배출량을 40%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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