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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교육 ‘2021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개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가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력,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교육인 ‘2021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개시한다.

‘2021 DSFL’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운전상식을 영상 컨텐츠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8월 말부터 DSFL 공식 강사와 협업해 자사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DSFL 서베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초보 운전자들의 운전 경험담과 안전운전 노하우 및 궁금증을 취합했다.

이렇게 유저 참여 방식으로 구성된 총 여덟 편의 교육 영상은 ‘초보자를 위한 운전 에티켓’과 ‘위험사항 대처 방법’을 주제로 초보 운전자들의 도로 운전 적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 DSFL 교육 영상은 두 차례에 걸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개설된 포드코리아 공식 채널에 공개된다.

포드코리아는 10월 말 ‘줌(Zoom)’ 비대면 회의 및 ‘Quiz N’ 온라인 퀴즈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공식 SNS 채널에서 교육 영상을 시청한 1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퀴즈쇼를 개최한다.

본 퀴즈쇼는 DSFL 교육 영상 내용을 토대로 한 문제 위주로 퀴즈가 진행될 예정이며, 성적 우수 참가자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애플 워치, 1965 머스탱 디자인 기반의 LP 턴테이블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단순히 소비자에게 차량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차량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2021 DSFL 프로그램이 국내 초보 운전자들이 국내 초보 운전자들에게 살면서 꼭 습득해야 할 안전운전 상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안전운전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SFL 프로그램은 포드가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전문가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운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과 더불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03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세계로 범위를 넓히며, 100만 명 이상의 운전자를 교육해왔다.

이외에도 국가별로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춘 기관이나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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