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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및 ‘인증 중고차 센터’ 신규 오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의 공식 딜러사 아우토슈타트(대표 이광호)가 운영하는 ‘포르쉐 대구 서비스센터’가 대구시 북구로 확장 이전, 수도권 이남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게 됐다.

특히, 확장 이전한 ‘포르쉐 대구 서비스센터’ 내에는 네 번째 ‘포르쉐 대구 인증 중고차 센터’가 신규로 오픈,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포르쉐 대구 서비스센터’와 ‘포르쉐 대구 인증 중고차 센터’는 브랜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폭 넓은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연면적 6,942.1㎡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를 갖춘 ‘포르쉐 대구 서비스센터’는 남부 지역 포르쉐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포르쉐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는 물론, 전기차 전용 시설을 포함한 11개의 워크베이와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춰 월 500대 이상의 일반 정비 차량과 80대 이상의 사고 차량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에는 새로운 기업 건축 디자인 ‘데스티네이션 포르쉐‘를 적용해 눈길을 끄는 외벽과 함께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했다.

나아가, 확장된 규모에 맞춰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테크니션 및 컨설턴트도 충원하여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경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 양재, 수원에 이어 네 번째로 오픈하는 ‘포르쉐 대구 인증 중고차 센터’는 서비스센터 2층에 위치하며, 111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거친 포르쉐 중고차를 판매한다.

또한, 총 12대의 자동차가 전시되며,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 코너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이 마련된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구’ 확장과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대구’의 신규 오픈은 전국 단위로 증가하는 브랜드 수요를 반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내 네트워크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인프라 및 폭 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현재 총 13개 전시장, 13개 서비스센터, 4개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3개 포르쉐 스튜디오, 포르쉐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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