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BMW 그룹, ‘침수차량 대상 특별 고객 케어 프로그램’ 운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장마철 자동차 침수 피해 고객을 지원하는 ‘BMW·MINI 침수차량 대상 특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집중 호우로 자동차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적절한 수리를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침수 피해 자동차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검 후 수리비용이 보험 보장 한도보다 높을 경우 초과된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또한, 자차 보험을 통해 침수 피해 차량을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수리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50만 원까지 자기부담금(면책금)도 지원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침수차량 수리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으로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마련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손 침수 피해를 입은 BMW·MINI 고객이 2025년 10월 31일까지 보험사 전손처리 및 폐차 증빙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 재구매 혜택과 더불어 ‘특별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BMW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은 침수차량에 대해 보험사로부터 무과실 전손 판정을 받을 경우 금융상품 중도 해지 수수료도 지원한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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